뒤르켐1 사회실재론 vs.방법론적 개인주의 왜 사회실재론과 방법론적 개인주의의 대립이 중요한가? 구조주의가 개인의 주체성을 폄하했기 때문에 방법론적 개인주의의 보완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반스탈린주의적인 맥락인가? 뒤르켐을 생각해보자. 그가 반대한 것은 퇴니스이다. 퇴니스는 말하자면 아담 스미스를 의미한다. 개인의 이기심은 사회적 자원을 최적분배한다. 이 때 중심적인 것은 이기심이라는 개인적, 심리적 요소이다. 하지만 뒤르켐은 집합의식이 하나의 실재로서 존재한다고 본다. 그 이유는 이기심에 바탕을 둔 자유시장질서일지라도 그 사회의 공통된 가치관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한 가치관과 규약은 이미 주어진 것으로 개개인의 심리나 행위로부터 이끌어낼 수 없다. 2007.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