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22 리케르트의 과학적 개념구성의 요지 과학은 비합리적인 현실을 합리적인 언어로 분절한다. 세계 속의 모든 객체는 하나이고 연속이며 어떤 개체나 현상도 동일하지 않다. 자연과학은 연속을 불연속으로 나누고 개별자들을 동일화시키면서 가능해진다. 미메시스로서의 자연과학은 불가능하다. 모든 자연과학적 인식은 현실에 대한 폭력이고 조작이며 구성, 변형이다. 따라서 현상학에서 말하는 사태에 대한 순수기술은 불가능하다. 현실적으로 다양한 것을 보편적인 것으로 다룬다는 데에서 자연과학이 가능해지며 그렇게 하는 이유는 오직 우린 보편적인 것에 대해서만 '미리' 말할 수 있고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연과학의 작성원리에 자연과학의 한계와 가능성이 놓여 있다. 자연과학은 개성적 현실과 과학적 개념들 사이의 간극을 극복할 수 없다. 오히려 이를 무시함으.. 2007. 3. 20. 사회실재론 vs.방법론적 개인주의 왜 사회실재론과 방법론적 개인주의의 대립이 중요한가? 구조주의가 개인의 주체성을 폄하했기 때문에 방법론적 개인주의의 보완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반스탈린주의적인 맥락인가? 뒤르켐을 생각해보자. 그가 반대한 것은 퇴니스이다. 퇴니스는 말하자면 아담 스미스를 의미한다. 개인의 이기심은 사회적 자원을 최적분배한다. 이 때 중심적인 것은 이기심이라는 개인적, 심리적 요소이다. 하지만 뒤르켐은 집합의식이 하나의 실재로서 존재한다고 본다. 그 이유는 이기심에 바탕을 둔 자유시장질서일지라도 그 사회의 공통된 가치관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한 가치관과 규약은 이미 주어진 것으로 개개인의 심리나 행위로부터 이끌어낼 수 없다. 2007. 3. 20. 헤겔칭찬하기 순서없이 1. 고대 그리이스 전통에서 소피스트를 발견했다. 2. 회의주의를 제대로 공부했다. 『변증법과 회의주의』 3. 이성의 간지를 통해 사회과학의 근본개념을 확립한다. 2007. 3. 18. 자연과학과 자연과학이 아닌 것의 분류사 1. 1883 딜타이 『정신과학 입문』 - 자연과학 대 정신과학 : 설명과 이해의 축 2. 1898 리케르트 『문화과학과 자연과학』 - 문화과학 대 자연과학 : 일반화적 몰가치적 관심 대 개성중심적인 가치연관적 관심의 축 빈델반트의 법칙정립적 nomothetic 대 개성기술적 idiographic 구분은 빈델반트 자신이 역사와 자연과학에 교차적으로 적용가능하다고 이해한 방법상의 유형학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날 사회과학의 orthodox 콘센서스는 (기든스의 표현) 산업사회론의 naturalistic framework에서 나온다. 2007. 3. 17. 이전 1 2 3 4 5 6 다음